아들~~재광아~~엄마가 널 또 부르는구나  울 아들 내일이면 벌써 100일이네

태어나서  100일이면  잔치도 하는데  요번 100일은 엄마가 너무 슬프다

백일동안  울 아들 목소리도  못듣고  얼굴도 못 만지고  이백일 삼백일이 되어도

아들은  대답못하겠지?  엄마는 아직 널 보낼수가 없구나  이젠 가슴에 묻고  살아야하는데  자꾸 널 붙잡아두고 싶으니  많이 힘들다  널 따라갈수도 없고  살아가는것도 힘들고

엄마가 울 아들한테  많이 의지했나봐  넌 항상  엄마한테 든든하고  좋은 아들이었단다

그래서  더더욱  엄마가 널그리워하나보네  엄마한테  힘을 준 녀석이  이리 빨리 엄마

곁을 떠날줄이야 ......널 지켜주지 못한 엄마자신이 원망스럽기만 하다

아들~~낼 엄마 너 만나러 갈께  사진속 모습처럼  웃는얼굴로  엄마 기다릴거지?

금지옥엽 내새끼....낼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