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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장보살의 서원과 영험
관리자   11.03.17 2145
지장보살의 서원과 영험

당나라 간주(簡州)에 등시랑(鄧侍郞)이란 사람이 있었는데,이 사람은 그 때까지는 그리 좋은사람이 아니었다. 그런데 어느 날 길을 걸어가다가 지팡이 하나를 주웠는데 거기에는 스님의
형상이 새겨져 있었다.

등시랑은 그 지팡이를 집으로 가져와서 벽에 걸어놓고,매일 같이 지장보살을 부르며 기도를
올렸다. 그러다 2~3년 후 병에 걸려 그만 죽고 말았다.
명부에 끌려가니 염라대왕이“나쁜 일만 하고, 좋은 일은 적게 하였으니 소의 껍질을 씌워서
축생세계로 보내라”라고 사자에게 명하였다.

그때 형상이 매우 누추한 스님 한분이 나타났는데, 대왕이 높은 자리에서 벌떡 일어나 내려
오더니 공경하게 합장을 올리며 무릎을 꿇고 "무슨 일로 대사께서 여기까지 오셨습니까?"
하였다.

스님이 말씀하시길 "이 사람은 나의 신도이니, 꼭 죄를 사해 주길 바라오. "하였다. 대왕이
말하길 "이 사람의 죄업은 이미 결정되었고, 수명과 식록까지도 다하여 죄를 사해 주기가
매우 어렵습니다."라고 하였다.

스님이 다시 말하길 "내가 옛적에 삼십삼천 선법당(善法堂)에 있을 때, 부처님께서 나에게
부촉하시기를 죄업이 정해진 중생들도 구제하라 하셨는데 이 사람이 그다지 큰 중죄를
지은 것도 아닌데 어찌 구제 하지 못한단 말이오?" 하셨다.

그제사 대왕이 공손한 말로 "대사님 원력이 크고 견고하심이 마치 금강석과 같습니다.
대사님의 뜻이 그러하시니 이 사람을 즉시 인간세상으로 돌려보내겠습니다."하였다.
그러자, 스님은 매우 기뻐하시면서 등사랑의 손을 잡고 집까지 대려다 주셨는데, 헤어질
때 스님께 법호를 여쭙자,"나의 법호는 지장보살이니라. 네가 인간에 있을 때 길에서 나의
형상이 새겨진 지팡이를 너의 집에다 소중이 모셔놓고 기도를 올린 그 마음씨가 참으로
참으로 갸륵하였다."

이 말을 마치고 스님은 모습을 감추고 문득 어디론가 사라지고 없고, 저승을 갔다가 다시
살아온 등사랑은 집에 모셔놓은 지팡이에 세견 진 형상을 자세히 다시 살펴보니,명부에서
만난 그 스님의 모습과 똑 같았다.

등사랑은 지팡이에 미완성의 형상을 완성하여 모시고, 아침저녁으로 정성껏 모셨는데,
자주 방광을 놓아 집안을 밝게 비쳤다.
등사랑은 크게 환희심을 내어 자기 집을 절로 만들고 절 이름을 지장대(地藏臺)라 하여
예배 공양하며 염불기도를 쉬지 않았다. 이 소문은 원근에 곧 퍼져서 예배 공양하러 오는
사람들이 모여들어,지장대는 마침내 큰 절이 되었다고 한다.

지장보살님께 간절하고 지극한 마음으로 기도발원을 올리면, 가족들의 복과 명이 증장해
지고 더없는 원을 성취하게 되며, 선망부모님까지 이고득락하여 왕생극락을 누리게 된다.
세계적으로 많은 불자들이 지장보살 신앙을 선호하는 까닭은 자손들의 뿌리가 조상이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선망부모형제 영가님이 좋은 곳에 태어나 안혼을 누릴 때, 조상님이
내리는 음덕으로 후손들도 평안하고 복되게 잘 살 수 있게 된다.

이와 같이 지장보살은 명과 록이 다한 중생을 살릴 만큼 서원이 크고 영험이 한량없어서
고뇌 많은 이생의 우리들 곁에도 항상 같이하시고 악업을 지어 고통받는 지옥 아귀 축생
들의 세계에도 무변신을 나타내어 제도하여 주시는 분이 곧 지장보살이다.

글 흥 륜 사 주 지 정 법 륜 합 장
지장보살의 중생구제 서원
우리들 곁에 현신하신 지장보살
      
흥륜사 정토원
어린이재단 힘내승범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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