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륜사정토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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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친구

이 명근

11.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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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보 어제 당신이 제일 좋와하던 친구 은선씨와 술을 한잔 했다 너무도 고맙고 또 고마워 당신 찾아주고 눈물 흘려주는 당신의 친구 여보 추석 연휴도 끝나고 다시 출근 핸드폰으로 글을 쓴다 일할시간 짬이 나서 당신이 너무나 보고싶다 은선씨와 이런 저런 얘기하다 당신 생각에 눈물만 나오려 해서참느라 혼낫어 여보 난 영원히 당신만 사랑한다 내사랑 걱정하지마 일해야해 내일봐 사랑한다 여보.

숨을 쉬며 사는 이유가...

바보 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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