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아  엄마는  오늘  새벽4시가   되어도 아직도잠은안오고   우리아들생각에  하염없이  눈물만  나오는군아 

울지말아야지  맘먹어면   더눈물이자꾸나오니  어쩜좋어니   ??

우리아들  용운아    지금엄마  마음은    어디  아무도  없는곳에가서     실컷   통곡을  하고싶구나   아버지가   코를골고자고있어니    소리럾이울다보니  가슴은터질것같고   아들   이런엄마맘    조금이라도  한번쯤  생각해  보았더라면   그렇게  쉽게   하늘나라로  안갔을  텐데   왜그랬니   아무리  생각해도  엄마는  믿을수가없구나  

우리아들  떠난지가  한달이되었네   엄마  마음엔  아직도  우리아들이   그대로있는데   얼굴을볼수가없다는사실이  엄마를  통곡하게만드는군아     엄마가자꾸   이러면  우리아들  하늘나라에서  힘들텐데   ...

아들   엄마  울지않을려구  노력해볼께  부디   좋은곳으로가서    편안하게  잘있어  엄마  만날때까지   ...

우리아들~사랑한다  그리고  미안해   고생많이시켜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