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 ~오늘도 엄마왔다  울 아들 아직 자고있니? 어제 엄마가 너보러 간거알지?  울 아들도 보고

법당에 올라가 울 아들 잘 부탁한다고 부처님께 절하고왔는데.....

어제는 희땡이 이모가 엄마대신 울었다고 엄마 울지말라고 문자왔더라

너가 이모눈물좀 닦아주지  널 아는 모든 사람들이 너에 모습을 그리워하고있단다

다시 올수 없는 길을 갔지만  노래가사처럼  넌 지금도 그 사랑 받고 있지요

받은 사랑만큼 좋은 곳으로 환생해서  너에 꿈펼치면서  건강히 살아쓰면 좋겠다

내새끼 태어날때 입은 배냇저고리를  봤는데  그리 작았는지.....

어릴적 사진에는 장난스러운 모습도 많이 있고....

음.......울 아들하고 말하고 싶다  빵빵한 엉덩이도  때리고 싶고....

제자가  한명 늘었던데  잘 가르쳐 박관장 !

오늘 하루도 엄마 홧팅!하면서 보낼께  내새끼도 홧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