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광아~~재광아~~너 어디있니?  청유회 시범에서는 울 아들 발차기도 멋지고

태권무도 멋있고  그동영상속에는 넘 늠름하고 멋찌게 시범보이는 울 아들이 있는데

왜 엄마 곁에는 보이지도 만지지도 못하는거니   기압소리도 크고 우렁찬데  왜 엄~~마

하고 부르지도 못하는거야  바보야~~   도복입고  겨루기 시합때 이겼다고 두손 불끈진

너에 모습  앞으로는 울 아들의 멋찐 태권시범도 엄마못보잔어   언능 와라 내새끼

하얀 도복에 까만띠두르고  멋찌게 엄마 앞에서 태권무도 보여주고  격파도 보여주라

내새끼~~어디쯤있냐구??  좋은곳에 태어난거니 아님 그곳에서 엄마보고있는거니??

엄마 말이면 잘듣는 녀석이  꿈에 한번이라도 보자고 하니깐 그것도 거부하고...그곳가서

엄마한테 반항 하는거지??  엄마 너한테 서운한거 다 적어놨다가  너 만나러가면

혼내줄거다  엄마 성질알지?  각오하고있도록...   아들 외할머니가  아프시네

너까지 없는 세상에   할머니 할아버지 안계시면 엄마 못사는거 알잔아

두분 건강이  엄마곁에 오래 계시도록 너가 도와줘라   울 아들 엄마 부탁들어주리라 믿는다  엄마가 너한테 해준것도 없쓰면서 부탁만 하는구나  나중에 엄마만나면  너 부탁 다~~아 들어줄께  약속!  보고싶다아들.....만지고싶네 내새끼....말하고싶다 재광아~~

오늘도 울 아들을 위해 엄마 홧팅할께!  웃고있는  너에 모습을 생각하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