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고싶은 아들아~~!  엄마왔써  이곳은 날씨가 무척더운데  너있는곳은 어떤지??

땀도 많이 나는 녀석이 더워는 하지않는지...재광아!  너가 엄마찾아오지 않아서 어제는

너에 도복을  안고잤단다 혹시나  꿈에서나 볼수있쓸까해서  너가 입은 도복이라 너에

냄새도 맡으면서 잠이들었는데  울 아들 아직은 엄마 보고싶지 않은가보네

그래 재촉안할께  너가 오고싶고 엄마 보고싶을때  엄마꿈속에나마 왔다가길 바란다

엄만  밖에도 잘안나가  교복입은 애들보면  울아들생각나서... 어디간들  널 잊겠니

가끔 엄마 핸폰에 있는 너에 마지막 문자를 읽는다   "힘드니깐 도와주세요"  그땐 엄마가

뭐든해서 널 도와주고 지켜주고 싶었는데  엄마가 힘이 약해 널 먼곳으로 보냈구나

그래도  아들  엄만 널 많이 그리워하고 있다는거  많이 사랑하고 보고싶어한다는거

꼭 알아줘라   넌 누가뭐래도  열달동안 엄마 뱃속에있다가  18년을 키워온 엄마 새끼다

변함없이 사랑할거구  영원히 엄마아들로 있쓸거야

재광아~~박재광  이세글자 너에이름도  맘껏부르고 기억할거다

항상 웃고 능글맞은  내새끼  오늘도  보고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