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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엄마!잘지내지?
여긴 봄이 오려고 비도오고 바람도 불고 그러네
그곳은 어때?좋지?
지난달엔 꿈에도 자주 나오더니 요즘은 뜸하네
엄마가 곁을 떠난지 8개월이 되가는데 생활하다 불현듯 엄마랑 했던 것들 나누던 얘기들이
생각나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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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능한 자식이어서 엄마 가슴에 대못만 많이 박아서 미안해서
살아 생전에도 자주 못뵈었는데 지금도 가슴이 터질것 같아서
못보겠는데 ...
그립다.........
엄마의 따뜻한 손이 내 손에 아직도 느껴지는데 어느덧...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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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제가 우리아들 49제였네~ 엄마는아직도 우리아들이 살아있는것같은데
49를어제지내구 집에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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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버지가 우리곁을 떠나고 난 후 2번째 맞이하는 생신이네요...
아버지가 그리운건 시간이 흘러도... 늘 변함없이 아버지가 그립기만 하네요..
오늘도 아버지 얼굴 사진으로 바라보며 하루종일 근무했어요
아버지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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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들~오늘 엄마친구랑 우리아들한테 갔다왔는데 아들은알고있지~
아들~오늘밤 아들이왜이리도 보고싶은지 엄마가 가슴이너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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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엄마와 같이 했던 명절을 이젠 우리끼리 해야하는 지금이 이상하네...혼자 준비해야하는 부담감이 조금은 있었을텐데 항상 엄마옆에 있던 채원엄마가 너무 잘해서 엄마도 흐뭇했을꺼야 아직도 아무생각이 없을때가 있어 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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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직도 가슴이 답답하네. 어제 49재를 지내면서도 하염없이 눈물이 나네 언제나되야 눈물이 마를지...엄마한테 못해준것만 생각나서...그래서 아직까지 눈물이 나는것 같아 어제 49재를 지내고 오늘새벽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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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들아 엄마는 오늘 새벽4시가 되어도 아직도잠은안오고 우리아들생각에 하염없이 눈물만 나오는군아
울지말아야지 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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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랑하는내아들 용운아!!
너는 모든 괴로움 힘들었던 일들 다 털어버리고 하늘나라에서 잘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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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보...오늘이 당신의 첫 기일이네 당신이 내곁을 떠난지 일년이 되었네...
아무것도 모르고 무작정 마트에 가서 당신이 좋와하는 음식과 재료를 샀어 무작정 무엇을 어떻게
차리는 것도 모르는 이 못난 당신의 신랑은 이렇게 당신을 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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