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으로찾아오시는 길
photo 처음으로 > 장례정보 > 제례정보 > 제사의 진행절차
1. 마음 준비(재계, 齋戒)
  • 기제일이 되면 제주는 목욕하고 옷을 정갈하게 갈아입으며, 술을 마시더라도 어지러운 곳에 이르지 않도록 하고 흉하고 더러운 일에는 참여하지 않는다.
  • 기제에 참례할 사람도 몸과 마음을 바르게 하고 주변을 청결히 하고 부정한 일에 관계하지 않으며 단정히 앉아 세상
    잡사에 대한 생각을 끊고 정신을 집중하여 돌아가신 이를 생각하면서 간절한 마음으로 예를 다하며 제사를 준비한다
2. 제사 준비(영신, 迎神)
  • 조상님이 들어 올 수 있도록 대문을 연다. 아파트의 경우 현관문을 열어 놓는다.
  • 제상의 뒤쪽(북쪽)에 병풍을 치고 제상 위에 제수를 진설한다.
  • 사진을 모시거나 지방을 써 붙이고 제사 준비를 마친다. 사당이 있는 집안에서는 출주(出 主)라 하여 사당에서 신주(神主)를 모셔 내오는 의식이 있었다.
3. 조상신 모시기(강신, 降神)
  • 먼저 촛불을 켠다. 제사를 지낼 때 아침이거나 대낮인데도 촛불을 켠다.
  • 그 이유는 어둠을 밝히기 위한 목적도 있지만 초는 불을 밝히려면 자신의 몸이 타야 하는 희생이 따르게 된다. 초에는 불을 붙이는 심지가 있는데 이 심지는 바로 심지(心志)라 하여 자신의 마음공부를 몸이 없어질 때까지 잠시도 놓치지 않고 일구월심으로 지속적으로 해야 마음을 밝힐 수 있고 그렇게 하여야만 이 한생에 태어나서 자신의 얼을 완성할 수 있음을 알려주는 것이다.
  • 조상님 모시기(강신)란 제사 올릴 시간이 되면 조상님께서 강림하시어 음식 드시기를 청하는 의식이다.
  • 제주 이하 참사자 모두가 위계에 따라 차례로 선 상태에서 제주가 제상 앞으로 나와 읍례를 하고 정중하게 무릎을 꿇고 공손하게 두 손으로 향을 잡고 불을 붙이면 불꽃을 입으로 불어서 끄지 말고 좌우로 흔들어서 끄고, 향로에 공손히 올려 놓는다.
  • 향을 피우는 것은 천상에 계시는 조상의 혼령을 청하여 모시는 상징적인 행위이다.
  • 집사가 제상에 있는 잔을 들어 제주에게 주고, 집사가 술을 따라 주면 제주는 모사(某沙)그릇에 세 번 나누어 붓고,
    빈 잔을 집사에게 다시 돌려주면 집사는 다시 제자리에 놓는다.
  • 합설일 경우에는 고위(남자) 잔에 먼저 술을 따르고, 이어서 비위(비위) 잔도 같은 방법으로 따른다.
  • 모사에 술을 붓는 것은 향기로운 술을 땅에 부어 지하에 계실 조상의 혼백을 모시는 절차이다.
  • 약간 물러나 제주만 두번 절한다.
4. 조상님께 인사드리기(참신, 參神)
  • 지금부터 제사를 지내겠다는 뜻으로 신위에 인사하는 절차로서 모든 참사자가 신위를 향하여 함께 남자제관은 두 번 절하고 여자 제관은 네 번 절하고 자리에 앉는다.
  • 그러나 요즘에는 남녀평등의 원칙에 의하여 남녀가 다 같이 두 번 절하는 집안도 많다.
  • 신주인 경우에는 참신을 먼저하고 지방인 경우에는 강신을 먼저 한다.
5. 더운 음식 올리기(진찬, 進饌)
  • 더운 음식 등 식어서는 안 되는 제수를 올리는 절차이다.
  • 요사이 대부분 사전에 모든 제수를 진설한 후 제사를 지내기 시작하므로 생략된다.
6. 첫 번째 잔 올리기(초헌, 初獻)
  • 제주(祭主, 큰아들)가 첫번쨰 잔을 올리는 의식이다.
  • 좌집사가 제상의 고위 앞에 있는 잔을 제주에게 집어주고, 우집사가 잔에 술을 가득 붓는다.
  • 제주는 잔을 받아 모사(某沙)그릇에 조금씩 세 번 나누어 붓고 술이 남은 잔을 좌집사에게 주어 고위에게 올린다.
  • 좌집사는 그것을 받아서 밥그릇과 국그릇 사이에 놓고 제물 위에 젓가락을 올려 놓는다. 집안에 따라서는 술을 올린 뒤에 (밥)그릇의 뚜껑을 열기도 한다.
  • 비위에게는 같은 방법으로 술을 부어 올린다.
7. 축문 읽기(독축, 讀祝)
  • 축관이 제주의 좌측에 꿇어앉아 축문을 읽는다. 축문은 축관이 읽을 수도 제주가 직접 읽을 수도 있다.
  • 축문은 제사를 올리는 이유와 감회를 고하고 정성스럽게 마련한 제수를 권하는 의식으로서 한문으로 작성된 축문을
    읽어 왔으나, 대부분의 참사자가 그 내용을 알기 어려우므로 한글로 작성하여 그 내용을 공유하는 것이 좋다.
  • 축문을 다 읽으면 참사자는 잠시 묵념을 하고, 제주만 두 번 절하고 제자리로 돌아간다.
  • 우집사는 비위 잔, 좌집사는 고위 잔을 집어 퇴주기에 비우고 잔을 원래 자리에 놓는다.
8. 두번째 잔 올리기(아헌, 亞獻)
  • 주부(主婦, 미망인이나 맏며느리)가 자리에 나아가 다시 잔에 술을 붓고 모사(茅沙)그릇에 조금씩 세 번 나누어 붓고 술이 남은 잔을 좌집사에게 주어 올리고 네 번 또는 두 번 절한다.
  • 주부가 올리기 어려울 때는 제주의 다음가는 근친자 또는 집안의 연장자가 잔을 올리고 두 번 절한다.
  • 비위 잔, 좌집사는 고위 잔을 집어 퇴주기에 비우고 잔을 원래 자리에 놓는다.
9. 마지막 잔 올리기(종헌, 終獻)
  • 세번째 마지막 잔을 올리는 의식이다.
  • 아헌자의 다음가는 근친자가 잔을 올리는데 잔을 받아 모사(茅沙)그릇에 조금씩 세 번 나누어 붓고 술이 7부쯤 남은
    잔을 좌집사에게 주어 올리고 두 번 절한다.
10. 술 더 드리기(첨작, 添酌)
  • 종헌이 끝나고 조금 있다가 제주가 다시 신위 앞으로 나아가 끓어 앉아 별도로 준비한 첨작 그릇(밥그릇 뚜껑 또는
    여분의 술잔)을 손에 들면 우집사가 꿇어앉아 종헌관이 올린 술잔에 가득 채울 만큼의 술을 붓고 좌집사가 다시 받아
    종헌관이 올린 술잔에 3번에 나누어 술잔을 가득 채운다.
11. 숟가락 꽂기, 젓가락 놓기(계반 棨飯, 삽시정저 揷匙正著)
  • 계반은 메(밥), 면의 뚜껑을 열고, 삽시정저란 메(밥)그릇의 중앙에 숟가락 바닥이 동쪽으로 가게 하여 꽂고 젓가락을 고른다.
  • 가문에 따라 계반을 초헌 때 하는 경우도 있고, 젓가락을 시접에 바르게 하는 경우도 있고, 젓가락을 적에 올리는 가문도 있다.
  • 첨작과 삽시정저 두 절차를 통 털어 유식(侑食)이라 하는데 이는 진지를 많이 드시라고 권하는 의식이다.
12. 식사하기 기다리기(합문, 闔門)
  • 조상님이 마음 놓고 음식을 잡수시도록 자리를 비우는 절차이다.
  • 참사자 모두가 제청 밖에 나가 문들 닫고 읍한 자세로 잠시 있거나, 제상 앞에 병풍을 가리고 부복하고 조용히 기다린다. 그러나 단칸방이나 부득이 한 경우에는 제자리에 조용히 엎드려 부복한다.
13. 문 열기(계문, 啓門)
  • 닫았던 문을 여는 절차이다.
  • 축관이 헛기침을 세 번 기침하면 모두 일어서 문을 열고 들어가거나 병풍을 걷는다.
14. 숭늉 올리기(헌다, 獻茶)
  • 진숙수(進熟水)라고도 하며, 식사 후 숭늉을 올리는 절차로서 숭늉 대신 냉수를 올려도 된다.
  • 국을 내리고 그 자리에 숭늉(냉수)를 올리고 수저로 밥을 조금씩 세 번 떠서 물에 말아 놓는다.
    이 때 메에 꽂아놓은 숟갈을 숭늉 그릇에 담그어 놓는다.
  • 참사자는 모두 잠시 머리를 숙여 읍을 하고 있다가 헛기침을 세 번하고 고개를 든다.
15. 수저, 젓가락 거두기(철시복반, 撤匙復飯)
  • 숭늉그릇에 놓인 수저를 시접에 거두고 메그릇의 뚜껑을 덮는다.
16. 제사 마무리(사신, 辭神)
  • 사신(辭神): 고인의 영혼을 전송하는 절차로 참사자 전원이 재배하여 신을 배송한다.
  • 납주(納主): 제청에 모셨던 신위를 사당에 모신다. 지방일 경우에는 지방을 태운다.
  • 분축(焚祝): 축문을 태운다.
17. 상 치우기(철상, 撤床)
  • 제수음식을 물릴 때에는 촛불과 향을 끄고, 뒤쪽(안쪽)부터 물리는 것이 순서이다.
18. 복 나누기(음복, 飮福)
  • 음복이란 조상님께 물려주신 복된 음식이라 하여 제사가 끝나면 헌관이하 참사자와 가족들 이 모여서 나누어 먹는다.
  • 친족과 이웃에게도 나누어 주고 이웃 어른을 모셔다 대접하기도 한다.
흥륜사 정토원
어린이재단 힘내승범아
개인정보취급방침이용약관사이트맵
패밀리사이트 바로가기
SSL 인증마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