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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보 어제 당신이 제일 좋와하던 친구 은선씨와
술을 한잔 했다 너무도 고맙고 또 고마워
당신 찾아주고 눈물 흘려주는 당신의 친구
여보 추석 연휴도 끝나고 다시 출근 핸드폰으로 글을 쓴다
일할시간 짬이 나서 당신이 너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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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언제나 나보단 자식을 먼저 생각했던 우리 아빠 하늘나라에선 편히 쉬고 있는거지? 언니랑 싸우지 않고 잘지내고 있어. 아빠도 아무걱정 하지 말고 신경쓰지 말고 마음 편히 쉬세요 나도 언젠가는 아빠가 있는 곳으 로 갈께 그때는 도망가지 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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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보 오늘 날씨가 좀 춥네 꼭 지금의 내마음같이..
오늘 현주와 당신 보고 와서 집에서 글을 써
여보 하루 앞으로 다가온 추석..나에겐 슬픔의 추석이 될
명절...아픔만이 밀려온 이 명절이 난 싫다 정말 싫다
당신과 같이 보내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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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보 이틀후면 추석이야 당신이 하늘 나라로 간후 나에게 온 첫 추석...
너무도 아픔만이 밀려온다...
현숙아 당신이 좋와하던 음식을 차리려 해......
난 이번 추석...눈물만 흘릴것만 같아...
내사랑 내 와이프 현숙아 너무 아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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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보 이젠 완연히 가을 날씨다
아침 저녁은 좀 쌀쌀하네 낮은 더운데...
당신 잘 지내고 있지? 난 언제나 당신보러 매일 가고 항상 당신 생각만 하고 그런 생활들이야.....
4일후면 추석이네......당신 좋와 하는 음식 많이 차려줘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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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보 지금 나 술이 많이 취헷네 미안하다 당신한테..
아직ㅈ도 마음이 혼란스럽고 괴롭고 힘ㄷ들고ㅓ 그래 당신 너무보고싶고 그리워서...
정말 너무 보ㅓ고싶다 내 사랑 내삶 배현숙...............
여보 너무 사랑해 그래서 너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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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보 오늘 날씨도 덥네 그나마 바람이 불어서 괜찮다
월요일부터는 조금 바쁠것 같아 수입량이 많아져서 그래도 당신보러 가는건 매일 갈거야 걱정하지마 여보
내사랑 현숙아 당신과 지냈던 날들이 시간이 지날수록 더욱 뚜렷히 기억이 난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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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든것이 그대로예요.당신이 열정적으로 가장 소중히 생각했던 곳.그곳에 오늘 가면서 너무나 슬펐어요.모든것이 변하지 않고 생동감 넘치며 지내는 사람들 사이로 당신의 그림자는 보이지 않네요.당신과 제가 인연이란 이름으로 첨으로 만났던곳...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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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형!벌써1년전입니다청천벽력의별세소식에다리가풀리고별의별생각에잠시멍했던기억이납니다누님도좋아지신것도매형께서지켜주셔서진정감사드리구요그런데죄송스러운말씀은오늘제가참석을못해죄송하고속상하고..매형 !아시잖아요!우리들몰려다니는거^^자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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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보 밤 12시가 조금 넘엇네 몸은 피곤한데 잠은 잘 오지가 않는다 오늘 일이 좀 힘들었는데몸은 많이 피곤한데 잠이 잘 오지가 않아 당신이 내곁을 떠난후 생긴 병.........현숙아 당신은 내 영원한 사랑이야 당신만이 내사랑 가질수 있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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