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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가 당신을 만난것에 대해선 한치의 추호도 후회가 없습니다.단지 제가 당신 뜻을 무시하고 몇년이란 시간을 끌었던것이 후회스럽지만.당신의 뜻을 바로 받아들였다면 지금처럼 당신 없는 이런 시간을 보내지 않았을지도 모르는데...더운 날씨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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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보 낮은 덥고 밤은 시원한 가을의 날씨다 여보 당신과 나 둘이 가끔 하던말이 생각나네.......우리 둘중 누구든 먼저 세상을 떠나면 난 당신따라 가고 당신은 됐고 다른 누구도 사랑하질 말라던말...그때 웃으며 내가 난 어느 누구도 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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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제는 너무울었어 힘들어서가아니라 서러워서 보고싶어서 원망스러워서..참 힘드네 가장이라는게 나도모르게 약해지다 강해지다..남들이보면 보이지 않는 그런부분들을 혼자서 감당하기가두려워당신이 그렇게 나한테 두꺼운 캡슐인줄을 몰랐어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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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당신을 만나러 가면서 제 가슴은 뛰었습니다.당신과 같이 다녔던 그길...당신과 제가 앞서거니 뒷서거니 하면서 다녔던 그 길...너무나 행복했던 시간들이었는데 지금은 그리움으로 가득차 버렸네요.그래도 오랜만에 당신을 만나러 가는 그 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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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시간이면 당신께 아침인사를 늘 했었는데...어떤 예쁜말을 할까...잠시 고민도 하면서..자기야~!진한 커피향이 오늘을 밝게하는 아침이예요.당신 없음에 그저 생각만으로도 가슴 설레는 아침입니다.당신이 절 포근히 감싸 안아주는걸 느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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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보 지금 사무실에서 시간이 나서 글을 쓴다창문밖을 보니 이젠 가을인것 같아 바람도 선선하게 불고 따사로운 햇살에...근데 내 마음은 당신이 내곁을 떠난 한겨울 같아...여보 당신은 나에게 내인생 자체야 당신이 나에게 준 사랑 내가 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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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기야...제 맘은 자꾸만 생각과 달리 되는것 같아요. 당신이 제 곁을 떠난 시간들은 자꾸만 흘러가고 있는데...현실을 자꾸 망각하고 당신이 곁에 있다고 자꾸만 생각이 들어요.이젠 당신을 편히 놔줘야할텐데 그게 쉽게 되지 않아요.제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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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보 지금 퇴근 햇어 술한잔 마시고 들어 왔다당신 너무 보고싶어서 너무 그리워서 난 이 시간들이 이 삶이 너무 싫다 당신 정말 정말.........너무 보고싶어서 미칠것만 같아현숙아 너무 보고싶다 너무나............여보 나 술이 좀 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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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보 오늘 못가서 미안해 오늘 쉬는날이였는데 갑작스레 자고 있다가 다른곳 하루 일할데가 있어서 알바로 일나가느라 당신에게 못갓어
미안해 내일 아침 출근전에 갈게
여보 당신의 웃는 얼굴 너무 보고싶다 정말.....
당신의 웃음 소리만 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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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당신을 잃고 나서는 너무나 무기력의 연속입니다.
그저 운전을 하면서도 어디 부딪혀 크게 사고나서 당신 곁으로 갈 궁리만 했었는데 막상 현실로 부딪혀보니 뜻대로 되지 않네요.
일부러 사고 난것은 아니지만 사고 휴유증이 생각보다 많은것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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