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
| 여보 당신에게 갔다온후 너무 따사로운 날씨에 마음은 흐려지네...
이런 날씨면 당신과 공원길을 걸었을텐데...
손잡고 장난치며...너무나도 당신이 그립다 마음이 너무 아파온다
당신 정말 너무 보고싶어.......
여보 잘 지내고 있는거지? ... |
|
|
|
|
|
|
|
| 여보 지금 퇴근해서 당신에게 글을 쓴다 오늘은 낮에 갓네 아침에 일할게 있어서 일찍 출근해서 점심 시간에 당신 보러 갔어
당신에게 가면 항상 눈물만 나오네 울지 말자 다짐을 하고 가도 그게 안된다 여보 미안해 당신 맘 아프게 자꾸 울... |
|
|
|
|
|
|
|
| 오늘 아침 일찍 눈이 떠졌어요.
그저...당신이 눈 앞에 있는듯 작은 소리로 당신을 불렀죠.
없다는걸 알면서도 그냥 당신을 향해 불렀어요.
내가 당신께 "자기야..."라고 작게 말하면 당신은 제게 뭔일 있는지 알고 깜짝 놀라듯 "왜?..."라... |
|
|
|
|
|
|
|
| 연휴기간을 전후로 몇일간 휴가를 했어요.
시간의 짬을 내어 오대산에 있는 상원사에 가서 백중기도 드리고 당신께 술잔도 드렸는데...그다시 술을 많이 못드시는 당신.
제가 드린 한잔으로도 많이 흡족했으리라 생각이 되네요.
법문을 하시는... |
|
|
|
|
|
|
|
| 여보 지금 퇴근해서 씻고 당신에게 글을 쓴다
퇴근 하면서 당신 생각에 또 눈물...
여보 나 삶이 이젠 싫다 지금의 삶 너무 지치고 힘들고 괴롭다
당신 생각만 나서 당신 곁으로만 가고싶음이 너무 커서 지금 살아가는 삶이 너무 힘들고 괴... |
|
|
|
|
|
|
|
| 여보 오늘 새벽에 올라왔어 홍성에서 당신과의 추억이 많은 곰섬에서 맛을 캤어 장모님과 장인어른 현주 신비하고 근데 당신이 없는 자리...
너무 당신과 그곳에서 같이 조개를 캐던 기억들이 떠올라 아픈 마음 추스릴수 없을 정도로 당신이 ... |
|
|
|
|
|
|
|
| 엄마!
거기에 모셔놓고 자주 가지도 못하는 딸래미 용서해줘
나 아들도 낳았는데...
엄마가 살아있었으면 많이 이뻐해줬을거 같은데
너무너무 보고싶어
엄마한테 옛날에 모진말 한거
다 후회만 되고.
예전이 그리워
엄마
나도 하늘에 가면... |
|
|
|
|
|
|
|
| 여보 새벽에 홍성에 내려왔어 현주와 신비하고...
이번에도 내려오는 길에 비가 오네 이상하게도 홍성 가는길은 항상
비가 내리던가 태풍이 오던가 그러네 겨울엔 눈이 많이 내리고
참 이상해 항상 그러니까...
여보 월요일 되는 새벽에 올라... |
|
|
|
|
|
|
|
| 여보 당신에게 항상 미안해 당신한테 가면 울지 않으리라 다짐하고 가건만 그게 뜻대로 되질 않는다 당신만 보면 벌써 심장이 쥐어 짜지면서 눈물부터 나와 당신 맘 편치 않을텐데 내가 자꾸 약해지고 울면...
요즘 그나마 술을 안먹어서인지 ... |
|
|
|
|
|
|
|
| 아버님 가신지.. 벌써 2주기네요..
그날은 주말이라.. 가족들과 시간 보내셨겠죠..
아직도 가끔 아버님 생각해요.. 명절난 새배하니까 용돈주신거..
그애 졸업식에서 학사모 쓰신거.. 같이 식사 하던거.. 등등..
그리고..그애도 아직 가... |
|
|
|
|
